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no=2008111815311111595
신동아 12월호에 미네르바님이 투고한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예상 내용인 즉슨
지난해 11월 은행들은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양도성예금증서(CD)를 남발했고, 이는 대부분 일본 자본이 매입했다.내년 1월이면 은행외채 만기가 도래하는데, 이미 프로젝트파이낸싱(PF)로 야기된 시중은행의 자기자본(BIS) 비율 하락은 1금융권과 2금융권, 건설회사, 중소기업 등에 영향을 끼쳐 전방위 산업의 도산이 일어날 것이다.가장 걱정스러운 대목은 일본의 움직임이며 일본은 최근 자진해서 국제통화기금(IMF) 자금 조달에 나섰는데, 통화스와프가 아닌 IMF를 통한 한국자본 잠식 카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
그리고 주가와 부동산에 대한 견해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코스피)은 500선, 미국(다우존스 산업지수)은 5000선이 올해 바닥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주가 폭락이 이어질 것이다.강남 부동산 가격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며 2010년까지는 불황이 이어진다고 봐야한다.
또한 정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평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어설픈 환율 개입으로 인해 자본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끼쳤고, 이 때문에 자본시장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국민연금의 주식시장 투자 (연기금 투입)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단기수익이 -500%가 될 정도로 털어 막는 것은 비정상적이며 이렇게 한다고 망가진 실물경제가 하루아침에 좋아질 리 만무하다.
또한 아고라에 쓴 글에서 언급한 '노란 토끼'에 대해서는 "환투기 세력"이라며 "10년 전 외환위기 당시 환율을 끌어 올렸던 세력으로 외양은 미국 헤지펀드지만 그 배후에는 일본 엔 캐리 자본이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원화 약세와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을 틈타 상대적으로 강세인 달러를 빼내가기 위해 한국을 주 타깃으로 삼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 실직에 대비해 최소 6개월치 봉급에 준하는 비상금 준비
- 신용카드는 두 장 이내로 남겨놓고 나머지는 전부 체크카드를 사용
- 물가 상승에 대비해 3개월 분량의 생필품 마련
- 가입한 보험상품 중에 적용되는 항목, 특히 의료비 지원이나 암 관련 상품들이 어떤 질병에 적용되는지 분명하게 파악
- 유동성 확보를 위한 할부 조기 상환
- 대출 비중 축소
Posted by Enowy